치루수술 후기 #13. 세톤제거 수술 (2차 수술)

의료 2020. 2. 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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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톤 제거 하는 날!

세톤 제거 수술을 하기 위해 대장내시경도 검사하여 크론병 의심 여부도 확인을 한 후 2차 수술 일정을 잡았다. 

 

2차 세톤 제거 수술은 1차 근본 제거술과 달리 1박 2일 입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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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차량용 방석

"수술 후 퇴원 시 차량 운전을 위해서 방석도 미리미리 준비해놓자!"

 

수술하기 위한 입원 과정과 수술 과정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수술 방법에 있어서 근본 제거 수술이 아니라는 것이지 모든 절차가 똑같았다.

 

수술하기 전에 피검사를 해야 했으며 ( 국가에서 수술 전 피검사를 하도록 의무적으로 법이 제정되었다고 들었다. )

 

입원을 하기 위해서는 역시나 금식을 해야 했고 입원을 하여 관장을 또 해야 했다.

 

첫 번째 수술과는 달리 두 번째는 모든 것이 익숙하여 

 

입원실도 예약하고 환자복도 능숙하게 갈아입었다. 

 

수술을 기다리기 전에 역시 관장을 수행했고 1차 수술 때는 한 5분 넘게 참았는데 이번에는 2~3분 참고

 

바로 화장실에 달려가 속을 깨끗이 비웠다.

 

시간이 흘러 역시 파란색 옷을 입은 간호사 선생님께서 호출을 하였고

 

수술실로 이동하여 대기하였다. 제거 수술은 1차와 다르게 pca(무통주사)를 달지 않고 포도당 수액주사를 달아주셨다.

 

척추마취도 1차와 똑같이 맞았다. 허리에 주삿바늘을 몇 번 꼽으니 하반신이 이네 곧 마비가 되는 느낌이 들었다.

 

차가운 솜으로 감각을 체크한 뒤 빠르게 뒤로 돌아서 수술을 시작하였다.

 

이번에도 역시 클래식 음악이 나를 반겨주었다. 노래가 한곡도 끝나지 않았는데

 

수술은 바로 종료가 되었다.

 

그렇게 나는 또 이동침대에 몸을 실려 병실로 돌아왔다. 아 또 4시간 동안 하반신 마취가 풀리 동안

 

가만히 있어야 했다.

 

이때 활동을 하거나 움직이면 마취 부작용으로 심한 두통이 올 수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블러드 패치를 따로 시술받거나 그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꼭 4시간 이상 누워서 안정을 취해야 한다.

 

3시간이 흐르면 허리가 아파 미칠 수 있는데 이때는 거의 하반신 마취가 다 풀린 상태라

 

머리는 누워있는 자세에서 다리를 살짝 들면 허리의 통증이 감소한다. 

 

4시간 후 물을 마시고

 

바로 식사를 하였다. 수술하고 밥맛은 언제나 꿀맛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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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회복할 때 꿀 아이템이었던 자바라 거치대!

병실 침대에 고정해두고 휴대폰을 고정하고

   편하게 영상이나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

 

능숙하게 식사도 정리하고 휴식을 취했다.

 

수술 후 선생님께서 수술 잘되었으니 푹 쉬라고 하고 

 

약간의 출혈이나 통증은 수술 전보다 있을 수 있다고 안내해주셨다.

 

세톤을 제거하니 일단 응꼬가 날라 갈 거 같았다. 확실히 가볍고 편해진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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