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개인의 주거래 은행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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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사람들은.. 내 주거래 은행은 ○○은행이야.

난 대부분을 이 은행과 거래를 하거든! 이런말 자주 들어봤을 꺼다.

 

개인의 주거래 은행 과연 의미가 있을까?

우리가 알고 있는 시중의 대표적인 은행은 국민, 우리, 신한, 하나, SC, 산업 이 정도 있다. 과연 이러한 시중은행 입장에선 개인의 한 고객이 의미가 있을까? 개인적인 사정에 따라 틀리지 모르지만 기업이 아닌 이상 개인은 은행 입장에서는 미미한 존재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내가 주거래 은행을 지정했을때 얻는 이익이 클까?

각 은행마다 등급별에 따른 VIP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부분의 내용이 수수료를 면제 해주거나 유료서비스에 대한 감면을 해주는 경우 그리고 포인트 적립등으로 운영이 된다. 높은 회원등급을 달성하여 얻는 이익은 자산의 규모와 비교했을때 생각보다 좋지 않다.

 

결론은...!

개인에게 주거래 은행의 의미가 없다.

여러 은행 실적을 골고루 쌓아 필요한 금융상품을 이용할 때 유리한 은행을 이용하자!

최대한 여러 은행의 실적을 쌓아두는것이 유리하다고 본다. 여러 은행의 등급을 골고루 올려놓게 되면 나중에 집을 구입하기 위한 전세자금대출 등에서 상당히 도움이 될 수 있고 각 은행별 상품에 그만큼 민감하고 정보를 많이 알게되기 때문에 똑똑한 은행 이용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K은행의 예를 들어보겠다.

위의 경우 처럼, 그 은행에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거래실적에 따라 등급을 조정해준다.

가장 쉽게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은

직장인통장(급여이체여부), 자동이체(건수), 거래기간, 금융 상품수, 예금평잔 등이다.

 

 

이렇게 점수를 쌓아 등급을 달성해야 은행의 우대혜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대부분 수수료를 면제받는 것이며, 대출시 금리를 할인해주는 조건들이다.

 

 

우대 내용이 더 있지만. 길어서 이쯤 생략한다.

 

그렇다면, 현명한 개인 금융소비자는?

주거래은행이라는 개인에게 별 득이 없는 올인 거래실적보다는 회사나 집에서 가까운 곳에 편한

 거래를 하며, 다른 은행은 꾸준히 실적을 쌓아 이를 적절히 이용하는게 개인 주도적 스마트 거래

 은행이 아닐까 생각한다.

팁!

근로소득자(직장인)인 경우 보통 급여계좌 은행을 회사에서 지정해주거나 본인이 등록 할수있다.

대부분 이때 지정한 은행의 계좌를 직장인급여통장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

만 각 은행별 직장인 급여통장의 조건(은행, 계좌마다 다르다)에 보면 매월 

 '정기적으로 급여가 XX만원 이상 입금되었을때 실적 인정' 이란 문구 등(조건 을) 찾아 볼 수 가 있다.

이를 통해, 바로 급여 돌리기 라는 것을 할 수가 있다. 마치 한 은행계좌에서 월급을 받았지만, 인

터넷 뱅킹을 통해 마치 급여를 받은것 처럼 타계좌로 송금하는 것이다. 이렇게 다양한 은행별 실

적을 쌓기 위해 급여계좌에서 각 은행결 계좌로 50만원씩 자동이체를 걸어 실적을 쌓아가는 현명

한 밑바탕도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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