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Intellistation M Pro Case

일상 2014. 7. 2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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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M WORKSTATION CASE 구입 "


나도 모르게 옥션에서 IBM 워크스테이션용 케이스를 구입하고 말았다.
어느새 손은 주문완료 버튼까지 눌러져 있었던거었죠~


 

단지 IBM로고가 은색으로 이쁘게 달려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구입을 하게 만드는 강한 이끌림..
워크스테이션용으로 제작된 케이스라 요즘 나오는 저가형 케이스와 재질이나 무게가 엄청난 차이가 있다.



 


이 케이스는 IBM방식으로 만들어진 전면 패널의 특수 구조때문에 일련의 개조(?) 과정을 거쳐서 사용을 해야 일반 보드에
장착해서 사용할수 있는 번거룸이 있다. 특히 전원 버튼과 LED 버튼이 일반케이스와 달리 케이블 커넥터가 일렬로 붙어 있어서 일일이 분해해서 사용을 해야한다. 나는 전에 쓰던 케이스를 어차피 버릴꺼여서 그 케이스 부분의 커넥터를 그대로 이용해서 사용하였다.




뿐만 아니라 전면의 USB 단자를 사용하기 위해서도 약간의 개조가 필요하다. 개조 방법은 옥션에 프리미엄 사용기에 잘 올라와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라면서.. 그렇게 어렵지 않던 작업으로 기억한다. 위에 구멍하나 송곳으로 끼워서 선하나를 위로 이어줬을뿐.. 물론 말이 참 쉽긴하다^^





케이스 내부 구조를 보면 참 잘만들어 졌다는 생각을 절로 하게 된다. 워크스테이션용인만큼 두꺼운 케이스 재질에 IBM의 손쉬운 착탈식 가이드가 여러개가 제공이 되며 PCI 슬롯을 끼우는 부분도 손쉽게 가이드형으로 고정을 할 수 있어 조립을 하는데 편리하였다.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메인보드의 각종 커넥터와 케이블을 연결하는 백패널이 규격이 맞지 않아 이것도 역시 손을 조금 보아야한다. 기존의 메인보드에 제공되는 백패널을 크기에 맞게 재단하거나 오려서 사용하면 의외로 잘 맞는다.

저렴한 가격으로 특특한 워크스테이션 서버용 케이스를 구입해서 나름 저소음 시스템을 구현할수 있었고 무엇보다 IBM 로고가 박힌 케이스를 쓰게 되어 멋이 한껏 난다. 다소 개조의 노가다와 손길이 많이 필요하지만 탈바꿈이 된다면 그 이상을 하는 케이스가 아닐까 생각되면서 케이스 리뷰를 맞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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