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 샵 투어 - 백지애 웨딩, 스포사 벨라 웨딩, 아뜨리에누보, 라포레, 보나앤킴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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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랑입장에서 간단한 이미지와 느낌만 적은 내용입니다.

본인의 개인적인 입장이니 참고하셔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백지애 웨딩 

http://www.becjiewedding.com/)

- 일단, 매장을 찾기가 너무 힘들었다. 4층인가 5층에 위치 했던 것 같은데백지애라는 간판이라던지 큰 안내가 없어서 몇번이고 전화해서 찾은걸로 기억.. 개다가 백지애라는 이름마져.. 영어로 되어있어서 더 찾기 힘들었던걸로 기억합니다.^^

- 전체적으로 깔끔한 이미지의 신부들이 많이 찾는다고 와이프에게 이야기 들었습니다. 어느 드레스 샵과 마찬가지로 사진은 찍을 수 없으며 스케치를 할 수 있도록 허락은 해줍니다.

- 처음 방문하는 곳 이었기에.. 다양한 드레스를 볼 수 있었고 몇몇가지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으나 담당실장님(백지애 원장님이셨던것 같은데 ㅎㅎ)께서 너무 추천해서 몬가 분위기에 밑에 직원들도 따라서 잘 어울린다 이런건 좀 아쉬었던것 같네요.

- 전체적으로 한국인 체형에 맞도록 디자인이 되어있는 웨딩드레스들이었 던것 같습니다. 깔끔한 드레스 위주였구요^^.

 

스포사 벨라 웨딩

(http://www.sposabella.co.kr/)

- 청담 명품거리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보이는 것처럼 3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인테리어도 굉장히 고급스럽고 티비에도 많이 나왔던걸.. 나중에 알게 되었네요~ 그때 당시 제 와이프는 유인나가 입었던것도 같이 피팅해봤는데요. 전체적으로 서구형적인 체형에 잘 어울리는 웨딩드레스였던것 같습니다.

- 비즈장식이 화려한 드레스를 맘에 들어했었는데요. ㅎㅎ 담당해주신 실장님이 차갑지만 냉철하게 조언해주시고 전문성있어 보이셨습니다. 3개정도 입어봤던것 같은데.. 비즈장식 드레스가 이쁘고 좋았어요. 그리고 드레스 입을때마다 느끼는건데 머리를 이쁘게 잘 올려주고 티아라나 장신구를 이쁘게 셋팅해주는가가 전체적인 느낌을 봤을때 크게 차이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점에서 스포사 벨라는 이러한 셋팅을 잘해주고 조명도 이뻐서 좋았던것 같아요.

 

 

아뜨리에누보

(http://blog.naver.com/thisbe999)

- 그냥 신랑입장에서 느끼기에 가장 많은 신부들이 선택하는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아뜨리에 누보는 이름처럼 고급 수입 웨딩 드레스를 대여해주는 곳이라고 하구요. 위치는 그렇게 찾기는 어렵지 않은데 가정집 빌라가 밀집한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 아뜨리에누보 원장님께서 직접 피팅을 도와주셨는데요. 상당히 성격이 호탕하시고 털털하시면서 사근사근하고 신부와 친밀함을 느끼면서 일하시는게 프로(?)이시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네요.

유난히 A라인 드레스를 입어야 한다고 강조를 하셨던걸로 기억을 하고 다른 웨딩드레스 샵보다 드레스의 원단은 확실히 고급스러웠습니다. 수입이기때문에 드레스도 서구형 체형에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보통 키가 크고 날씬한 분들이 주로 선택을 하시는것 같네요.

 

라포레

(http://www.laporet.co.kr)

- 피팅룸이 좌,우 두군대로 나누어져있고.. 전체적으로 화련한 장식의 드레스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다른 업체들보다 직원분들이 상담히 젊으셨는데, 그리 경력은 많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바쁜데라서 그런지 몰라도 피팅을 빠르게 하였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전체적으로 옷이 입기

편하게 잘 셋팅되어있고 한국적인 느낌도 아니고 서양적인 느낌이 아닌 중간의 느낌이라고 하는데 ^^

장점은 신부가 원하는 드레스와 느낌에 맞추어 드레스를 잘 찾아오셔서 입어보고 느낌을 보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보나앤킴밸로

(http://bonna.co.kr/)

- 보나앤킴벨로

여기도 상당히 유명한 웨딩드레스 업체라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피팅해주신 실장님이 눈썰미도 좋으시고 의견피력도 잘해주셨습니다. 어느정도 자신의 기준에 따라서

드레스를 가져와서 피팅시켜주셨는데.. 가져오는것마다 다 잘어울린데서.. 당황스럽고 ^^;

신랑인 저도 다 괜찮고 다 잘어울렸어요.. 뭐 이럴수가 있지~ 아무튼 여기서도 몇개 후보군 정해놓고

왔습니다. 보나앤킴벨로에서의 장점은 직접제작한 드레스들도 많고 같은 드레스라도 변형을해서 다른

느낌을 많이 줄수 있었다는 점에서 좋았던 것 같아요. 티아라나 목걸이 귀걸이 같은 기본셋팅도 해주셔

서 더 이쁘게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조명도 화려하고 피팅룸도 전반적으로 다 만족했던 것 같아요.

 

아직, 드레스 투어하셔서 결정안하신 예랑님들 몇가지만 고려해보세요

첫째, 신부 헤어메이크업, 스튜디오와 위치가 가까운지

둘째, 피팅시 장식과, 티아라, 장신구 그리고 조명은 드레스 고르는데 상당히 영향을 줌~

셋째, 드레스 업체 결정하셨다면, 본인 턱시도 대여 현황을 꼼꼼히 체크해서 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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