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루수술 후기 #7. 수술1일차 (척추마취 풀리는 4시간 + 무통주사 후기)
' 수술로 고된 하루를 보냈던것 같다. 4시간 이후 마취가 깬뒤 조금 더 30분정도 누워있었고 다행히 소변을 바로 볼 수 있었다. 정말 4시간 누워있는 동안 허리가 너무 아팠다. 3시간 30분 정도가 지나면 이미 하바신 마취 했던 부분은 다 풀렸을 거다. 이때 발바닥을 짓고 무릎을 살짝 들어주고 상체는 그대로 유지한체 누워있으면 허리가 약간 지탱이 되면서 누워있는 고통을 잠시 참을 수 있었다. 소변을 본 다음에는 드디어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다. 다행히 큰 어려움 없이 나는 소변이 금새 나왔다. 저녁식사로 죽이 나왔다. 식사는 미리 도착했지만 조금 뒤에 도착해서 식은 상태였지만, 이럴수가 수술 후 처 식사라서 그런지 너무 맛있었다.. 병원밥은 원래 다 맛있다고 하는 말이 맞나보다. 수술후 첫날은 거즈교체..
의료
2019. 12. 9. 21:51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