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루수술 후기 #6. 수술 과정 -2부 (수술 당일)
' 그렇게 시간이 흘러 간호사 선생님 호출이 되었다. 수술실로 안내해주신 선생님 가운은 다른 간호사 선생님과는 색이 달랐다. 파란색? 계열 수술실 앞에서 와이프에게 수술 잘하고 오겠다고 이야기 나눈뒤 바로 입장! 본인확인 이름, 생년월일을 확인하고 수술대로 향했다. 수술대에 누워서 무통주사(PCA) 주사바늘을 꼽고 이어서 척추 마취를 진행했다. 척추 마취를 할때 새우자세로 허리를 최대한 굽히고 마취를 하는데 살짝 따끔했다. 엄청 아프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찌릿찌릿 하는 정도? 개인차는 있는듯하다. 마취가 잘되었는지 의사선생님이 차가운 솜으로 마취가 안된 상방신과 하반신을 문지르며 차가운게 느껴지나요? 물어본 뒤 하반식쪽에 차가움이 느껴지지 않자. 바로 수술을 진행하셨다. 바로 뒤로 누워서 대자로 응꼬를..
의료
2019. 12. 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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