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 SSD를 장착한 후 부트 탬프를 이용하여 운영체제를 2개 이상 사용하게되면 부족한 하드의 압박에서 점차 고통을 받으실 겁니다. 이를 해결 하기 위한 방법으로 외장하드를 가지고 다니는 방법이 있으나 매번 번거롭고 귀찮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는 슈퍼드라이브를 제거하고 그 부분에 옵티베이를 장착함으로서 기존의 2.5인치 하드를 맥북에 내장할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 이방법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 방법은 애플이 제공하는 정식 A/S 서비스를 거부 받을수 있는 작업을 하게 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저는 이제 귀찮아서 대충 저렇게 풀어놓고 있네요 ;;.. 나사가 워낙 작고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꼭 유의하셔야합니다.
INTEL SSD 위로 슈퍼드라이브가 보입니다. 바로 저것을 제거하고 옵티베이를 장착을 해보겠습니다!
슈퍼드라이블 제거 하기위해서는 몇가지 숨겨진 나사를 제거하는것을 필요로 합니다. 대략 빨간색원으로 그려진 곳이 그 나사의 위치들입니다 .정확하지는 않으니 참고 부탁드리고 슈퍼드라이브의 중간 오른쪽 의 나사는 케이블 아래에 숨겨져있으니 확인하셔야합니다. 맨 아래 2개의 나사는 풀어도 되고 안풀어도 되는걸로 기억합니다.
제 손가락 아래로 보이는 나사부분이 바로 케이블에 가려진 숨겨진 나사 부분입니다.
나사를 제거하셨다면 위사진에 보이는 커넥터2개를 꼭 제거해주세요 이미 사진상의 하나는 제거가 되어있네요 제거법은 밑에서 살짝 들어올리면 쉽게 제거가 다니 케이블이 끊어지지 않게 살살 다루어주세요^^
자 일단 슈퍼 드라이브를 제거했다고 끝이 아닙니다. 슈퍼드라이브에 부착된 커넥터와 조그만 부속품을 옵티베이에 옮기는 과정이 남아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거와같이 저 2개의 나사와 조그만한 부속품 그리고 케이블 커넥터입니다.
이거슨 제가 장착할 옵티베이!
자 슈퍼드라이브에 있던걸 어떻게 옮겨야할까요? 바로 위의것을 똑같이 아래로 옮겨주시면 됩니다. 참 쉽죠잉~
옵티베이로 옮겼습니다! 이제 기존의 2.5 하드를 장착할 일이 남았군요!
이거시 장착할 2.5인치 하드입니다.
이렇게 살포시 연결만해주면 끝이 납니다. 재조립은 역순이 기본입니다. 재조립으로 고고~
슈퍼드라이브를 제거 했을때처럼 이쁘게 넣어주시구요!
드라이버를 통해 제거했던 나사들을 고대로 고정시켜줍니다. 케이블 장착 꼭 잊지마시구요!
옵티베이가 장착 완료 되었습니다. 부팅을 한번 해볼까요?
짜잔 장착한 옵티베이가 인식이 되었네요!~ 이로써 맥북에 SSD와 HDD를 장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옵티베이에 SSD를 달고 기존의 HDD베이에 HDD를 장착할경우 SSD에 MacOS가 설치 되어있다면
잠자기 꺠우기가 잘 동작하지 않는다는 사람들의 의견이 있네요. 또한 저와 같이 옵티베이에 외장 HDD를 설치한경우
HDD의 발열량때문에 주변 케이블이 영향을 받아 AS를 받았다는 사람이 있는거 같은데요. 참고 하시길 바라며 위의 작업을 할 경우
애플케어 서비스를 받지 못하기때문에 사용자의 판단이 중요합니다.
이상 맥북에 2nd HDD를 장착하는 방법을 포스팅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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